태어날 때 부터 물이 무서워 헤엄칠 수 없었던 거북이 호초.
같이 태어난 형제들을 찾아 강을 따라 동쪽을 향해 떠나는 여정속에서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만나며 몸도 마음도 점점 성장해 간다.
그러던 어느날, 호초는 결심했다.
"못하는 것 때문에 속상해 하기 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마음껏 즐겨보자 !"
그렇게 호초는 달리기를 시작했고,
라우라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거북이가 되어가고 있다.
이제는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에게도 자신이 받은 따뜻한 마음을 돌려주며,
마라톤을 완주하는 최초의 거북이가 되기 위해 오늘도 힘차게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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